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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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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대한주택건설협회는 13일 서울 동작구 등 전국 13개 지역에서 '2024년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협회는 중앙회와 전국의 13개 시·도회 사무처 임직원 52명, 소속 회원사 임직원 62명 등 총 114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탄 11만8000여장(1억1050만원 상당)을 지원했다.
정원주 대한주택건설협회장은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직원들과 한마음이 돼 땀 흘리며 온정을 나눌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주택 업계의 마음과 정성을 모아 10년째 매년 실천하고 있는 나눔과 봉사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에너지 취약계층의 겨울나기에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또한 "향후에도 주거 취약계층 지원, 사회복지시설 봉사⸱후원, 각종 재해 성금 지원 등 사회공헌사업을 더욱 확대해 전개함으로써 공적 단체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g19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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