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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10186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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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럭셔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최고급 SUV를 내놓는다. 메르세데스-마이바흐 최초의 SUV이자 ‘SUV의 S-클래스’를 표방하는 GLS의 최상위 모델인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 600 4MATIC’을 공식 출시한다.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는 독보적인 기술력과 독창성이 총망라된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GLS와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의 대명사로 평가받는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의 장점을 결합했다. 최고급 소재로 마감된 내·외관 디자인과 최상의 편안함을 제공하는 뒷좌석을 포함한 안락한 실내, 48볼트 전기 시스템이 적용된 8기통 엔진의 강력한 파워트레인과 최상급 안전 및 편의 사양이 탑재돼 최고의 럭셔리를 선사한다.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의 외관은 메르세데스-벤츠 SUV 라인업 중에서도 남다른 입지를 보여준다. 보닛 위에는 메르세데스-벤츠 삼각별을 달았으며 정교하고 우아한 라인의 라디에이터 그릴에는 29개의 고광택 크롬 바가 수직으로 배열돼 있다. 전면에는 멀티빔 LED 헤드램프가 탑재됐고 넓은 공기 흡입구를 갖춘 크롬 소재의 프런트 에이프런은 V8 엔진의 강력한 성능을 시각적으로 보여준다. 심미적으로도 매력적이고 외관의 완성도를 높여주는 총 6가지 종류의 투-톤 페인트 외장 컬러가 선택사양으로 제공된다. 투-톤 색상은 분리 라인이 우아하게 마무리되고 한 컬러의 가느다란 수직선이 차량의 벨트 라인을 따라 다른 컬러의 차체에 병합된다.
인테리어도 최고급 소재와 장인정신을 엿볼 수 있는 디테일로 더욱 우아해졌다. 더 뉴 마이바흐 GLS의 실내에는 디지뇨 가죽 패키지가 기본으로 적용됐다. 시트 뿐만 아니라 루프라이너에까지 적용된 최고급 나파 가죽은 한층 고급스러운 미감을 부여한다. 전면에는 나파 가죽과 우드 소재의 새로운 스티어링 휠과 두 개의 12.3인치 대형 스크린이 자리하고 있다. 디지털 측면에서도 차별화를 이뤘다. 더 뉴 마이바흐 GLS에는 마이바흐 클래식 모드가 추가된 메르세데스-마이바흐 전용 MBUX가 탑재됐다. 시동을 켰을 때 계기반과 미디어 디스플레에는 마이바흐 로고가 나타나며 탑승객을 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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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하고 효율성이 뛰어난 파워트레인을 기반으로 차체에 걸맞은 강력한 퍼포먼스도 발휘한다. 4리터 V형 8기통 M177 가솔린 엔진은 마이바흐를 위해 단독 개발돼 최고 출력 557 마력, 최대 토크 74.4㎏.m에 달하는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추가적으로 통합 스타터 제너레이터와 48볼트 전기 시스템이 포함돼 필요시 추가적인 22 마력의 출력과 25.5㎏.m의 토크를 지원하며 효율적인 연료 소비를 돕는다. 9G-TRONIC 자동변속기는 엔진 회전 속도를 크게 낮춰 쾌적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전자식으로 제어되는 멀티 플레이트 클러치가 적용된 트랜스퍼 케이스도 기본으로 장착돼 구동 토크를 0%에서 100%까지 가변적으로 설정할 수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마크 레인 제품 & 마케팅 부문 총괄 부사장은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는 숭고한 아름다움과 최상의 우아함으로 구현된 마이바흐의 브랜드 철학 ‘궁극의 럭셔리’에 대한 가장 현대적인 해석이며 최고급 SUV를 찾는 고객들의 이목을 끌 매력적인 모델”이라며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올해도 메르세데스-벤츠를 비롯해 마이바흐, AMG, EQ 등 브랜드를 아우르는 다양한 신차를 선보이며 최고의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iaspir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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