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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10186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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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아웃도어 시즌에 맞춰 파워풀하고 4WD의 안정성을 갖춘 NEW QM6 dCi 모델을 3월 출시한다. 선택과 집중 위해 디젤 엔진라인업을 2.0 dCi 4WD로 단일화했고 강화된 디젤 배출가스 기준인 Euro6D 충족으로 친환경성을 더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해 11월 감각적 디자인으로 업그레이드한 NEW QM6 GDe와 LPe 런칭에 이은 출시로 독보적인 파워트레인 라인업을 완성했다. 동급 최고수준의 정숙성부터 최상의 경제성, 파워풀한 주행성능까지 다양한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을 만족시키기 위해 가솔린부터 LPG, 디젤까지 모든 파워트레인 라인업을 준비했다.
NEW QM6 dCi는 184마력의 파워풀한 출력을 자랑하며 1750~3500rpm의 구간에서 최대토크 38.7㎏.m의 힘을 발휘한다. 1750의 낮은 rpm 구간부터 최대토크가 구현될 뿐만 아니라 구현되는 rpm의 영역대가 넓기 때문에 뛰어난 응답성과 가속성능을 지속적으로 느낄 수 있다. 최대 토크 rpm 구간이 경쟁모델 대비 750rpm이나 넓어 중·저속 구간이 많은 도심에서 우수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다.
파워풀하고 민첩한 주행성능 외에도 NEW QM6 dCi는 4WD를 통해 빗길이나 눈길 등 어떠한 도로환경에서도 보다 안전한 주행을 가능하게 한다. 4WD는 오랫동안 검증된 닛산 테크놀로지인 ALL MODE 4X4-i를 적용했고 운전자의 주행 의도 및 차량 선회 조건에 따라 모든 바퀴에 적절히 토크를 배분해 눈, 비, 험로 등 모든 주행 조건에서 최상의 마찰력을 유지해 보다 안정적으로 운행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ALL MODE 4X4-i는 2WD, AUTO, 4WD LOCK의 세 가지 모드를 제공해 4WD의 안정적인 주행과 2WD의 효율적인 연비를 모두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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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출시하는 NEW QM6 dCi는 지난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강화된 디젤 배출가스 기준인 Euro6D를 충족했다. 질소산화물 배출량이 실제도로주행 기준 기존 168㎎/㎞에서 114㎎/㎞으로 줄여야 하는 강력한 디젤배출가스 규제를 충족하기 위해 SCR(선택적 촉매 환원) 시스템을 강화했다.
경사로 저속주행장치(HDC)도 디젤 파워트레인에만 추가됐다. 급경사의 도로를 저속으로 내려가고자 할 경우 브레이크 페달 등을 조작하지 않고 차량을 저속으로 주행할 수 있도록 감속시켜주는 장치이다. 이 기능은 차량 속도 5~30㎞/h에서 작동된다. 정숙성 문제 해결을 위해 대폭적인 흡차음재도 적용했다. 소음과 진동이 발생하기 쉬운 펜더, 대시, 서브프레임부시, 엔진배기히트 실드에 흡차음재를 보강해 디젤 엔진 특유의 소음을 보완했다.
르노삼성자동차 김태준 영업본부장은 “검증된 파워트레인 기술력으로 고객에게 다양한 선택의 기회와 최대의 만족으로 제공하고자하는 르노삼성자동차의 노력이 지난해 2020년 LPG 전체 판매 1위로 검증됐다. 이번에 출시한 NEW QM6 dCi를 통해서도 다시 한번 정통 SUV의 파워풀하고 민첩한 주행성능을 입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iaspir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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