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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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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한전KPS가 올해 수요맞춤형 사회공헌활동에 집중해 사회가치 실현 경영에 나설 방침이라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한전KPS는 ▲전력산업계 사회공헌 리더 ▲사람을 생각하는 유능한 전문가 ▲함께 나누고 소통하는 이웃 등 3대 핵심가치 실현을 목표로 총 28억원 재원을 활용해 소외계층 지원에 나선 바 있다.
더욱이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은 6억원 규모의 성금을 더해 34억원 규모의 나눔활동을 전개했다.
에너지효율과 정주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안심마을 조성(KPS-Lightening)사업'을 통해 강원 삼척시 도계읍 등 전국 3개소 노후 가로등 조명 LED헤드 교체 및 방범시설물 설치에 1억5000만원을 지원했다.
농어촌 지역 45개 사회복지시설에 총 1억8000만원 규모의 에너지 고효율 냉·난방기 교체설치를 지원한 'KPS-시너지사업', 전국 4개 지역 취약계층에 1억7000만원 규모의 에너지요금을 지원한 'KPS-돌봄ⓔ' 사업 등을 추진했다.
시설이 노후화된 13개 농어촌 소재 학교를 위한 교육환경 개선 지원사업에 1억5000만원, 기술인재 육성을 위한 'KPS-패러데이스쿨PLUS' 등도 1억원 규모로 추진됐다.
한전KPS는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역시 정기적인 추진 실적 점검과 수요자 만족도 조사 등을 통해 우수사례 발굴·나눔사업 브랜드화를 추진한다.
김홍연 한전KPS 사장은 "발전산업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국민의 공기업로서 사회적 책무 이행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며 "올해는 더욱 촘촘하고 수혜자 만족도가 높은 지원사업으로 감동을 주는 나눔경영을 목표로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arm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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