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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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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가 중도금 전액 무이자 등 각종 금융 혜택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기준 지난달 31일부터 2일까지 전국에서 청약을 접수한 단지는 총 9곳으로, 이중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는 단지는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 등 2곳에 불과했다.
경남 창원시 진해구 일원에 대야구역 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37층, 17개 동 총 2638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54~102㎡ 2041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8일이며, 정당 계약은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진행된다.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는 특별공급 513건 1·2순위 청약 4011건 등 총 4500여개의 청약통장이 몰렸다.
계약금은 1000만원 정액제이며, 중도금 전액 무이자도 제공된다. 즉 1차 계약금 1000만원을 비롯한 총 계약금을 납부하면 입주 예정인 2028년 12월까지 추가 비용 부담 없이 내 집 마련에 나설 수 있는 셈이다. 재당첨 제한과 전매제한이 없으며, 실거주의무도 없다.
통상 아파트 계약 시 중도금은 분양가의 60% 수준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며, 계약 조건에 따라 일정 기간 동안 납부하게 된다. 무이자 혜택을 더하면 수분양자들은 계약금을 낸 뒤 원금만 납부하면 되기에 초기 자금 부담을 크게 덜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는 최근 이슈로 떠오르는 대출금리 등을 고려해 중도금 무이자와 계약금 정액제 등을 제공해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덜기 위해 적극 나섰다"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지역 내 랜드마크 단지를 마련할 수 있는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말했다.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 입주는 2028년 12월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mati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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