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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1033517




[이미지자료] 아영FBC
마푸 와인 시리즈. 사진| 아영FBC 제공
[스포츠서울 동효정 기자] 종합주류기업 아영FBC가 프랑스 와인 명가 바롱 필립 드 로칠드노하우가 담긴 칠레 프리미엄 와인 ‘마푸 (Mapu)’를 출시했다.

15일 아영FBC에 따르면 마푸 와인은 새로운 칠레 와인 스타일을 찾는 소비자들의 관심에 맞춰 다양한 품종과 와인 스타일을 선보이기 위해 기획했다. 마푸 와인이 생산되는 마울레 밸리는 칠레에서 가장 오래된 와인 산지며 다양한 품종의 포도가 자랄 수 있는 환경으로도 유명하다. 카베르네소비뇽, 샤르도네, 소비뇽블랑과 같은 국제 품종 뿐만 아니라 파이스, 까리냥 등 독특한 품종의 와인도 함께 생산된다.

마푸 와인을 만든 바롱 필립 드 로칠드는 20여년 간의 칠레 정착을 통해 프랑스 1등급 와인을 생산하는 양조 노하우와 칠레 테루아가 접목된 새로운 스타일의 칠레 프리미엄 와인 마푸 시리즈를 탄생시켰다. ‘마푸’라는 말은 칠레 원주민 마푸체(Mapuche)의 언어로 ‘땅’을 의미한다. 와인 생산에 있어 테루아(Terroir)가 중요하다는 로칠드 가문의 와인철학과 맞아 마푸로 와인 이름을 붙였다. 매해 품질이 향상돼 세계적인 와인 평론가 제임스 서클링 91점 이상의 평가를 받고있다.

마푸 시리즈는 마푸 그란 리제르바 까리냥, 마푸 그랑 리제르바 카베르네 소비뇽, 마푸 리제르바 카베르네 소비뇽, 마푸 리제르바 메를로, 마푸 리제르바 샤르도네, 마푸 카베르네 소비뇽, 마푸 메를로, 마푸 샤르도네 등 8종으로 구성됐다.

아영FBC 관계자는 “마푸 시리즈는 칠레 와인을 선호하는 소비자가 다양한 스타일의 등급별, 품종별 칠레와인으로 마셔보며 비교할 수 있도록 하고자 출시했다”며 “프랑스 와인명가가 만든 칠레와인이라는 특징을 지녔으며 다양한 와인 품종과 가격대별 구성으로 선보인만큼 와인 애호가들께 더할 나위 없는 좋은 상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vivid@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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