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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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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은비 기자 = 개인 맞춤 대출 서비스를 제공하는 핀다가 '내 집 지키는 보험'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사고나 질병으로 대출금을 갚지 못하는 상황에 처했을 때 대출금을 대신 갚아주는 상품이다.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의 '무배당 (e)대출안심 보장보험'으로 제공된다.

핀다는 대출이 있도 대출이 필요한 모든 고객의 대출 전 생애주기를 디자인하겠다는 포부다. 연체방지 알림 등 지능형 대출관리 서비스인 '나의 대출관리'를 제공하며 현재 23조원이 넘는 대출을 관리하고 있다. 등록된 대출 중 20% 정도가 20년 이상 만기 대출로 장기간 대출을 관리하며 갚아야 하는 이들이 많다는 게 핀다 분석이다. 핀다는 장기적으로 대출을 갖고 있는 고객 부담을 덜어주고자 새로운 보험 서비스가 필요하다고 봤다.

이 상품은 보험기간 최장 30년까지 설정할 수 있고 보험료가 오르지 않는 게 특징이다. 주택담보대출 뿐만 아니라 단기 신용대출도 가입할 수 있다. 이미 가입해둔 보험과 중복보장도 된다. 단 질병 또는 사망과 같이 약정된 보험사고가 발생했을 때 보험금이 지급되기 때문에 파산 등 대출상환이 어려워진 경우에는 보장하지 않는다.

이혜민 핀다 공동대표는 "대부분 30년 만기의 주담대의 경우 대출 원금·이자를 장기간 갚아야 하기 때문에 리스크를 관리하고 싶은 사용자들에게 '내 집 지키는 보험'이 좋은 지원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lverline@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705_000150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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