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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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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코로나19 영향으로 지난해 회원국들의 2200만개 일자리가 사라졌다고 밝혔다.

8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OECD는 7일 내놓은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코로나19로 일자리를 잃은 저숙련 노동자들이 새 일자리를 구하는 데 어려움을 겪으며 장기 실업률이 상승할 위험에 직면했다.

지난 5월 OECD 국가들의 실업률은 6.6%까지 떨어졌으나 코로나19 이전 수준보다는 1% 이상 높았다.

아직 일자리를 잃은 2200만명 중 800만명은 구직 상태이며 나머지 1400만명은 구직활동을 하지 않는 비경제활동인구로 파악됐다.

OECD는 오는 2023년 3분기는 돼야 회원국들의 전반적인 고용 상황이 정상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청년층의 타격이 컸다고 OECD는 분석했다.

OECD는 청년들이 받는 영향은 성인 대비 2배 이상 높았다고 밝혔다. 캐나다, 미국, 멕시코, 스페인 청년층이 가장 큰 타격을 받았다.

OEDC에 따르면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청년 고용이 정상 수준으로 돌아오기까지 10년이 걸렸다.

스테파노 스카페타 OECD 고용노동사회국장은 '낙인효과'를 피하기 위해 청년층에 수습 등을 통해 더 큰 투자 조치가 이뤄져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abiu@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709_0001506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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