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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에서 코로나19에 걸린 신규환자가 전날 48명보다 줄어든 35명이 발병하고 이중 13명은 집단감염이 일어난 장쑤성과 쓰촨성에서 나왔다.

신랑망(新浪網)과 신화망(新華網) 등에 따르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24일 오전 0시(한국시간 1시)까지 24시간 동안 31개 성시자치구와 신장 생산건설병단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35명 생겨 누계 확진자가 9만2497명에 달했다고 발표했다.

외부에서 들어온 환자는 22명으로 광둥성에 5명, 윈난성 5명, 푸젠성 4명, 쓰촨성 3명, 상하이 2명, 톈진 1명, 허난성 1명, 후베이성 1명이다.

누적 국외 유입 확진자는 7183명이다. 완치 퇴원자를 제외하고 치료 중인 환자는 566명이다. 아직 사망자는 없고 중중환자가 15명이다.

중국 당국이 확진자에는 포함하지는 않고 별도로 집계하는 신규 무증상 환자는 전날에 비해 15명 줄어든 20명이 생겼다. 이중 장쑤성에서 발병한 4명을 제외한 16명이 외국에서 들어왔다.

무증상 환자는 전날보다 7명 감소한 444명이 의학 관찰 중이며 이 가운데 415명이 외국에서 왔다.

총 사망자는 4636명이며 이중 코로나19 발원지 우한 3869명을 포함해 후베이성이 4512명이다.

지금까지 퇴원한 감염자는 8만7180명이다. 감염자와 긴밀 접촉한 사람은 107만4416명이며 의학관찰 대상자 경우 9761명으로 1019명 크게 증가했다.

치료 중인 환자는 국외 유입 566명을 포함해 681명으로 전날보다 43명 대폭 늘어났다. 이중 중증환자도 전날과 같은 16명이다.

누계 코로나19 접종 건수는 23일 1721만2000 회분을 합쳐 15억2489만7000 회분에 달했다.

앞서 19일 하루 동안 중국에서는 지난 1월 이래 가장 많은 65명이 코로나19에 걸렸다.

미얀마와 국경을 접한 윈난성에 입국한 환자가 급증했다. 18일 31명을 합치면 이틀 사이에 92명이 발병했다. 1월30일 이후 가장 많았다.

윈난성에는 외부에서 유입한 환자도 41명에 이르렀다. 모두 미얀마에서 최근 귀국한 중국인이다.

다음날 다소 진정 기미를 보이던 코로나19는 장쑤성 난징에서 집단 감염으로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다. 난징 공항에서만 9명이 코로나19 양성반응을 보였다.

장쑤성에선 계속 난징 공항 근무자와 출입자를 중심으로 감염자가 늘고 있다.

한편 홍콩에선 전날보다 2명 많은 1만1973명이 지금까지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이중 1만1693명이 퇴원하고 212명이 숨졌다.

마카오는 56명이 걸렸지만 격리 치료 중인 3명 외에는 완치 퇴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724_0001524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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