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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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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미국의 주택가격이 5월 기준으로 17년 래 최고로 올랐다. 수요가 공급을 크게 앞지른 탓이다.

27일 민간 S&P 코오로직 케이스-실러의 주택가격 지수 중 20개 대도시 부문은 5월에 1년 전보다 17%나 뛰어 4월의 15%를 웃돌았다. 5월 상승폭은 2004년 8월 이후 가장 큰 것이다.

도시들 중 애리조나주 피닉스 25.9%,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24.7% 및 워싱턴주 시애틀 23.4% 등이 기록됐다.

한편 이 같은 높은 가격 상승으로 많은 주택 매입 희망자들이 포기해 실제 거래는 줄어들고 있다. 전날 상무부와 주택도시개발부 발표에서 6월의 신축 단독주택 판매량이 전달보다 6.6% 감소해 석 달 연속 줄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마이너스 19.4%였다.

이때 신축 주택의 중간값은 36만1800달러(4억1700만원). 평균값은 42만8700달러(4억9400만원)였다.

그러나 22일 전국부동산협회 발표에 따르면 6월 기존구축 주택 판매량은 전달보다 1.4%가 늘어 4개월 만에 플러스가 됐다. 이때 중간값은 36만3300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23.4%가 올랐다.
◎공감언론 뉴시스 kjy@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727_0001528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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