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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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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임종명 기자 = 애플, 마이크로소프트(MS), 구글이 올 2분기 시장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을 기록했다.

AP통신과 월스트리트저널(WSJ), CNBC 등은 27일(현지시간) 미국 주요 빅테크들의 실적 발표 내용을 보도했다.

애플의 올 4~6월 매출액은 814억1000만 달러(약 94조)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6% 늘어난 수치다.

5G를 지원하는 아이폰12 출시가 이익의 큰 비중을 차지했다. 아이폰 매출액은 약 400억 달러(46조1600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약 50% 늘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올 2분기 462억 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 증가한 것으로, 월가의 예상실적인 442억 달러를 상회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이익은 원격 작업 및 연구를 위한 소프트웨어와 클라우트 컴퓨팅 서비스에 대한 지속적인 수요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급증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최근 윈도우11을 6년만에 공개했다. 연말 이용가능할 것으로 알려졌다.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은 2분기 총 618억8000만 달러(71조4095억원)의 수입을 올렸다. 지난해보다 62% 늘어났다.

구글 측은 소매업과 여행, 엔터테인먼트 광고가 매출 증가에 가장 큰 기여를 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실적은 지난해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인한 경기 침체에 구글의 분기별 광고 매출이 감소한 이후 처음으로 강세를 보인 기록이다. 구글의 광고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9% 급증한 504억4000만 달러(58조2077억원)이다.

AP통신은 주요 빅테크들의 실적이 시장의 예상보다 높은 기록을 세운 것에 대해 "각 기업에 쏟아지는 막대한 이익은 이들이 가진 6조4000억 달러의 시장 가치를 잘 보여준 것"이라면서 "또 정부 규제 당국이 이들이 너무 강력해지지 않았는지에 대한 우려를 상기시켜주는 계기가 됐다"고 분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mstal01@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728_0001528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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