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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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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 고은결 기자 = 한국가스안전공사는 KGS 모바일 검사시스템인 'KGS 스마트온'을 29일부터 전면 도입·시행한다고 밝혔다.
KGS 스마트온은 가스검사 대상시설에 대한 각종 정보조회 및 검사결과 처리 등 검사 관련 업무를 현장에서 휴대용 단말기로 처리할 수 있는 모바일 검사시스템이다.
가스안전공사는 7월 한 달간 전국 3개 지역에서 KGS 스마트온 시범사업을 진행했다.
임해종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KGS 스마트온 시스템 시행 전날인 28일 승일 음성사업장을 방문해 고압가스 일반제조 및 냉동제조 시설, 도시가스 사용시설 등의 법정검사를 직접 진행했다.
임 사장은 KGS 스마트온을 활용해 업체 시설현황 확인부터 검사측정자료 사진을 올리고 검사 결과 등록, 검사합격증명서 자동 이메일 발송 등을 시연했다.
가스안전공사는 KGS 스마트온 도입으로 검사 현장에서도 전산시스템을 활용하게 돼 더 신속한 검사 서비스가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또한각종 검사 증명서와 부적합통지서 등은 전자문서로 전송해 대면 접촉을 줄였다고 전했다.
임 사장은 "KGS 스마트온의 시행을 계기로 디지털 역량을 강화시켜 검사의 정확도를 높여 고객서비스 품질을 한층 더 높이는 한편, 가스안전관리 체계를 더욱더 확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eg@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728_0001529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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