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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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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미국 지나 러만도 상무장관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도입한 철강관세가 중국산의 과잉공급에 대처하는데 크게 효과를 보고 있다고 밝혔다고 CNBC와 마켓워치 등이 29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러만도 미국 상무장관은 전날(현지시간) 블룸버그 뉴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중국이 통상룰을 지키지 않을 경우 다음은 관세가 나서야 할 차례"라면서 "철강관세를 부과한 후 미국 철강생산이 얼마나 많이 증가했는지를 볼 때 관세가 그만큼 대단한 효과를 발휘했다고 생각한다"고 언명했다.

러만도 상무장관은 중국제품에 대한 관세 일부가 미국 소비자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재닛 옐런 재무장관의 발언과 관련해선 "그런 정책에 꼭 반대하는 건 아니다. 다만 공정한 조건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관세 활용이 필요한 때도 있다. 어떤 경우에는 관세가 매우 효과적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전 행정부는 첨예한 갈등과 대립을 벌이는 중국을 겨냥해 국가안전보장을 이유로 2018년 알루미늄과 철강 관세를 발동했다.

알루미늄과 철강 관세를 조 바이든 행정부 들어서도 러만도 상무장관 등의 지지 속에서 유지되고 있다.

하지만 이 같은 관세가 미국 제조업자 일부에 상당한 타격을 가하고 있다며 철회를 요구하는 분위기도 만만치 않다.

유럽연합(EU)은 올해 연말까지 미국의 금속제품 수입관세를 철폐하도록 압박을 가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729_000153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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