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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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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제이 기자 = ◇맥스트 = 증강현실(AR)개발 솔루션 기업 맥스트가 메타버스 열풍에 상장 후 3거래일 연속 상한가에 성공했다.
29일 맥스트는 전 거래일 대비 1만5200원(29.98%) 오른 6만5900원에 마감하며 역대 세 번째 '따상상상' 기업이 됐다.
상장 전부터 시장의 기대감을 모았던 맥스트는 지난 27일 공모가(1만5000원)의 2배인 3만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뒤 상한가에 진입하며 '따상'(공모가 2배 상장 후 상한가 기록)을 기록했다.
이날맥스트는 사흘 연속 상한가로 마감하면서 SK바이오팜과 삼성머스트팩스팩5호에 이어 '따상상상'(공모가 2배 상장 후 상한가 연속 3거래일 기록)에 성공했다.
맥스트는 지난 2010년 설립된 소프트웨어 개발·공급업체다. 주요제품은 증강현실 개발 플랫폼 AR SDK와 산업용 AR솔루션 MAXWORK등이 있다.
◇에코프로에이치엔 = 무상증자 권리락 효과로 에코프로에이치엔의 주가가 상한가로 마감했다.
이날 에코프로에이치엔은 전 거래일 대비 2만5500원(29.89%) 오른 11만800원을 기록하며 가격제한선까지 올랐다.
에코프로에이치엔은 전날 29일 무상증자로 인한 권리락이 발생한다고 공시했다. 기준가는 보통주 1주당 8만5300원이다.
앞서 에코프로에이치엔은 지난 15일 보통주 1주당 신주 3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한 바 있다.
증자 완료 후 에코프로에이치엔의 총 발행주식수는 현재 382만6233주에서 1530만4932주로 증가한다. 신주배정 기준일은 오는 30일이다.
신주를 배정받기 위해서는 기준일의 2거래일 전까지 주식을 보유해야 한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다음 달 20일이다.
◇가온미디어 = 메타버스가 증시의 새로운 테마로 떠오른 가운데 가온미디어가 호실적을 발표하며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이날 가온미디어는 전날 대비 1050원(8.33%) 오른 1만3650원에 마감했다.
가온미디어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는 데에는 전날 장 마감 후 호실적을 공시한 것이 주요한 이유로 풀이된다.
전날 회사는 올 2분기에 연결 기준 잠정 영업이익 87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86%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12% 늘어난 1393억원으로 발표했다.
아울러 가온미디어가 신성장 동력으로 집중하고 있는 혼합현실(XR) 사업이 메타버스 테마와 겹치면서 투자심리를 더욱 진작시킨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달 가온미디어는 XR 신사업 추진을 위해 전환사채를 발행해 105억원을 조달했다. 가온미디어 는 조달한 자금을 XR 신사업을 위한 운영자금으로 분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ey@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729_000153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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