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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가 루카 요비치 (22) 를 판매 하기로 결정했다.
요비치는 지난해 여름 6,000만 유로(약 814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 독일 분데스리가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에서 레알로 이적했다. 카림 벤제마의 후계자로 기대를 모았지만, 현재까지 행보는 실망스러움을 넘어선 최악에 가깝다. 공식 25경기에서 2골밖에 못 넣었다. 자택에서 개별 훈련중 부상을 입는 등 프랑크 푸르트에서 보여주엇던 경기력도 보여주지 못하고 있어 많이 아쉬움을 보엿다.
스페인 ‘마르카’는 10일 “레알이 계속 구설에 오르고 있는 요비치 영입 제안에 귀를 기울일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요비치를 향한 기대는 배반으로 돌아왔다. 그라운드 밖에서도 여러 문제를 일으켜 비난을 받고 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리그가 중단됐을 때 자가 격리를 위반하고 파티에 참석했다. 이후 팀 훈련 재개를 앞두고 의문의 골절 부상을 입었다. 재개 후 다른 팀 선수와 함께 바비큐 파티에 참석했다. 며칠 전 대면했던 친구에게 코로나 양성 반응이 나와 격리 대상이 됐다”며 그의 만행을 널리 알렷다.
현재 AC밀란, 나폴리가 요비치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 임대도 유력하긴 하나 레알의 입장은 단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