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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분데스리가 RB 라이프치히로 이적한 황희찬이 다음 시즌 주전 공격수로 거론됐다.
분데스리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0-2021시즌 라이프치히의 라인업을 예상하면서 황희찬을 선발 공격수로 배치했다. 이에 따르면 황희찬은 3-4-2-1 전형에서 크리스토퍼, 은쿠쿠와 함께 2선에서 뛰게 된다.
독일 매체는 황희찬에 대해 “홀란드가 이적하기 전까지 파트너를 이루면서 9골 9도움을 기록했다”면서 “홀란드가 ‘배트맨’이라면 ‘로빈’과 같은 존재였다”고 평가했다. 이어 “홀란드가 떠난 뒤에도 황희찬은 홀로 최전방 공격수로 나서 7골 8도움을 추가했다”고 전했다.
앞서 분데스리가는 새 시즌 주목할 이적생 5명에 황희찬을 포함한 바 있다.
분데스리가는 라이프치히가 지난 시즌 34골을 터트리고 잉글랜드 첼시FC로 이적한 티모 베르너의 대체자로 황희찬을 선택한 점에 주목하며 “황희찬이 베르너와 똑같은 유형의 선수는 아니지만, 라이프치히의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으리라는 점은 분명하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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