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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손흥민은 공격수일때가 가장 어울린다. 투톱으로 출전을 하니 케인도, 손흥민도 살아낫다. 그리고 팀 역시 승리를 거두엇다. 뛰어난 스피드로 아스널의 수비진을 괴롭히고, 아스날의 수비수 다비드 루이스는 정말 손흥민이라면 치를 떨것으로 보인다.
이날 손흥민은 윙이 아닌 최전방 공격수로 나섰다. 4-4-2 전형의 투톱으로 공격에 치중하엿고, 스피드와 슈팅능력을 기반으로 한 공격적인 경기를 보여주었다.
선제골은 아스널의 라카제트가 기록하였다. 그러나 실점한 뒤 3분여 만에 수비수 실책을 놓치지 않고 손흥민이 달려들어 칩 슛으로 동점골을 완성 시켯다.
손흥민이 살아나니 케인 역시 훨훨 날았다. 아스널의 입장으로서는 두 명의 공격수를 막기가 힘들어 보엿다.
역전골의 장면도 손흥민의 발끝에서 나왔다. 후반 36분경 코너킥을 얻은 토트넘은 손흥민이 니어포스트쪽으로 크로스를 올렷고 이를 알더베이럴트가 헤딩으로 성공 시키며 역전승을 이루어내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