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8월21일 중국 슈퍼리그 허베이화샤 VS 우한 줘얼 경기분석

○ 허베이 화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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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진 테다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시즌 첫 승리를 거두며 챔피언쉽으로 나아가기위해 더욱 더 전열을 가다듬고 있는 허베이 입니다. 현재 B조 4위에 들어야만 챔피언쉽에 진출할수 있기에 이번 경기의 승리가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굴라르 - 말컹의 공격합이 조금씩 맞아지고 있는듯 하지만 말컹의 기복이 심한편입니다. 파울리뉴선수가 이번 경기를 통하여 데뷔전을 가질수 있다고 하지만 100% 기량을 발휘하진 못할듯 하며 여전히 굴라르 선수의 역활이 중요한 허베이 화샤이며 파울리뉴선수가 적응을 마친다면 굴라르 - 파울리뉴 의 중원라인이 크나큰 무기가 될듯하네요. 마스체라노 선수의 이적으로 수비진이 불안함을 보이며 상대 역습에 굉장히 애를 먹고 있습니다. 측면 뿐만 아니라 중앙 역시도 자주 뚫리는 모습을 보여주네요. 텐진과의 경기에서 수비수 메미세비치의 활약이 좋았던 것에 기대를 걸어봐야 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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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한 줘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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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칭 리판을 2-0으로 물리치며 B조 3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주전 공격수 실바와 쿠아시의 공백에도 좋은 공격력을 보여주며 수비에 무게를 실어 역습으로 기회를 잘 살린 우한 입니다. 밥티스탕 - 그나오레 의 호흡이 좋았으며 그나오레선수의 포지션 변경 (수미 -> 공미)이 우한의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밥티스탕선수는 스페인에서 잔뼈가 굵은 선수이며 헐크선수와 비슷한 유형의 선수이기에 상대 수비수들의 견제가 심할것이며 밥티스탕 선수의 폼이 우한으로써는 중요한 포인트가 될것입니다. 수비수 카리스 선수 역시 세비야의 주장 직까지 맡았던 선수이며, 말컹을 상대로 쉽게 밀리지는 않아 보입니다. 현재 우한이 최소 실점 공동 1위 (4실점)에 있다는 것도 눈여겨 볼 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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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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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체라노 선수의 이적으로 수비진에 불안감을 보이는 허베이 화샤입니다.

측면뿐만 아니라 중앙 역시 쉽게 열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말컹 선수의 기복이 심히 우려됩니다.

이에 반해 우한은 측면 공략을 잘하는 팀이며 밥티스탕 선수의 피지컬, 슛팅, 드리블 능력이 중국리그내에서도 상위권에 속하기에 밥티스탕를 제대로 막지 못한다면 허베이 화샤는 쉽게 실점을 허용할것으로 보이네요.

다득점 경기보다는 우한줘얼의 승리로 예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