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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딘손 카바니, 맨유 유니폼 입고 데뷔전 출전 준비완료!!

에딘손 카바니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데뷔전이 임박했다.

맨유는 오는 25일(한국시간)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 첼시전을 앞두고 있다. 2승2패로 15위까지 순위가 떨어진 맨유는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시점이다.

카바니는 이번 이적시장을 통해 맨유에 입성했다. 하지만 아직 데뷔전은 못 치렀다. 2주간 자가격리도 있었기에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데 집중했다. 파리생제르맹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명단에 들지 못했다. 그동안 카바니는 몸상태를 끌어올렸고, 영국 복수의 매체는 카바니의 첼시전 출격을 예상하고 있다.

첼시에는 과거 파리생제르맹에 함께 뛰었던 수비수 티아고 실바가 있다. 카바니는 ‘EN24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피치에서 실바를 찾을 수 있다면 정말 좋을 것”이라면서 “그는 훈련부터 항상 열심히하는 선수다. 그를 상대하는 건 어려운 일이 될 것이다. 좋은 경험이 될 것 같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카바니의 선발 출전에 대해선 확답을 미루면서도 일정 시간이 부여될 것을 예고했다. 그는 “카바니는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을 주고 싶어 한다. 훈련은 열심히 잘 하고 있다. 주말 경기에 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