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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에서 연일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손흥민이 이번에도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에 연루됐다.

스페인 '돈발롱'은 4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가 다음 여름 이적시장에서 선수단 강화를 위해 많은 선수들을 주시하고 있다. 지네딘 지단 감독의 요청에 따라 프리미어리그의 스타들에게 접근하기 시작했다. 플로렌티노 페레즈 회장의 리스트는 킬리안 음바페, 엘링 홀란드와 더불어 손흥민을 영입하는 것이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손흥민은 시즌 초반부터 뛰어난 활약을 선보이고 있다. 그는 레알 마드리드가 좋아하는 선수이며 영입 가능성이 제기돼왔다"고 설명했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초반 16경기 12골 5도움을 올리며 득점왕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득점 선두인 리버풀의 모하메드 살라(13골)와 1골 밖에 차이나지 않으며 지난 리즈 유나이티드전에서 토트넘 100호 골이라는 새 기록을 달성했다. 또한 지난해 열렸던 '피파 더 베스트 어워즈'에서 손흥민이 2019-20시즌 번리를 상대로 터뜨린 70미터 질주골이 푸스카스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여기에 2019 발롱도르 22위에 선정되며 아시아 축구선수로서 가장 높은 위치까지 올라갔다.

손흥민의 활약에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은 계속되고 있다. 터키 출신 기자 에크렘 코누르는 지난 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지단 감독이 손흥민을 관찰하고 있다. 레알은 토트넘 경영진을 만나 손흥민 영입을 문의할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현재 왼쪽 공격에 고민을 안고 있다. 지난 시즌 약 1300억 원을 투자했던 에당 아자르가 몸관리에 실패하며 연일 부상으로 결장하고 있고, 첼시에서 보여줬던 모습은 한 번도 펼치지 못했다. 또한 기대를 걸었던 비니시우스 주니어 역시 골문 앞 부족한 결정력으로 팀에 보탬이 되지 못하는 상황이다.

'돈 발롱'은 "레알 마드리드는 손흥민 이적료로 7000만 유로(약 928억 원)를 준비했다. 토트넘의 다니엘 레비 회장이 버티고 있어 쉽지는 않을 것이다. 레알 마드리드는 현재 골잡이가 필요하고 손흥민은 현재 자신의 커리어에서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지단 감독도 2021년 여름에는 부족한 득점을 채워줄 영입을 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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