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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수퍼컵에서 빌바오에게 역전패, 메시 753경기만의 첫 퇴장

스페인 수페르코파 결승에서 아틀레틱 빌바오에게 역전패를 당하며 우승컵을 들어올릴 기회를 놓쳣습니다. 그리즈만의 선제골로 승기를 잡던 바르셀로나는 선득점 이후 곧바로 동점골을 허용하며 위태로운 경기력을 보여주며 전반전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후반전에도 역시 그리즈만의 역전골로 승기를 가져오던 바르셀로나는 경기 막바지 비야리브레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연장전으로 경기가 이어졋으며, 연장 후반 추가시간에 동점골을 넣었던 빌바오의 비야리브레와 리오넬 메시의 충돌이 일어나며 축구의 신 메시는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고 생애 레드카드를 받게 되었습니다.

경기가 마음대로 풀리지 않았던 탓인지 오른손으로 비야리브레 선수의 뒷통수를 가격, 이를 본 주심은 VAR을 확인 후 레드카드를 뽑아들며 팀은 3:2로 역전패를 당햇습니다.

메시는 바르셀로나 소속으로 753 경기만의 레드카드를 받은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