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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이 이적시장의 뜨거운 감자인 다요 우파메카노(22)를 결국 품에 안았다. 올여름 우파메카노는 뮌헨행이 사실상 확정이다.

독일 '빌트'는 13일(한국시간) "뮌헨의 단장인 하산 살리하미지치가 우파메카노 영입이 확정되었음을 밝혔다. 뮌헨과 우파메카노는 개인 협상도 완료 되었으며 영입을 위해 바이아웃을 지불할 것이다. 계약기간은 5년이다"라고 보도했다.

뮌헨은 수비 개편에 중점을 두고 있다. 니클라스 쥘레, 다비드 알라바, 제롬 보아텡, 부나 사르 등 다양한 센터백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뤼카 에르난데스와 벵자맹 파바르도 중앙과 측면 모두 소화 가능하다.

하지만 올 시즌이 끝난 뒤 알라바와 보아텡이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다. 이들은 리그를 기준으로 가장 많이 출전한 선수(알라바-1,631분 출장, 보아텡-1,417분 출장)축에 속한다. 하지만 알라바는 올여름 자유계약으로 레알 마드리드 이적이 유력하다. 보아텡도 올시즌 끝으로 계약이 만료된다.

대체자가 필요한 상황에서 뮌헨이 점찍은 수비수는 우파메카노다. 우파메카노는 2017년 1월 레드불 잘츠부르크를 떠나 라이프치히 유니폼을 입었다. 어린 나이에도 뛰어난 기량을 보여주며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의 핵심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올 시즌도 좋은 활약을 펼치며 정상급 센터백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에 이적설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미 지난여름부터 다수의 구단들이 관심을 드러냈다. 리버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알 마드리드 등이 상황을 주시 중이다. 우파메카노는 지난여름 라이프치히와 2023년까지 재계약을 맺었다. 당시 4,000만 파운드(약 605억 원)의 바이아웃이 삽입됐다.

결국 뮌헨이 영입 전쟁에서 승리했다. '단장 피셜'까지 나와 버렸다. 지난 1일(한국시간) 독일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당시만 해도 뮌헨의 보드진과 우파메카노 에이전트가 대화를 나누는 중이었다.

협상이 완만하게 진행되게 됨에 따라 결국 뮌헨이 쟁쟁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우파메카노를 안게 됐다. 살리하미지치 단장은 "지난 주 도하에서 모든 관계자들과 대화를 마쳤다. 우파메카노가 뮌헨에 적합한 선수인 것을 확신하게 됐다. 바이아웃을 지불할 것이며 5년 동안 우파메카노는 뮌헨에서 뛰게 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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