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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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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주희 기자 = LG 트윈스가 마운드의 힘을 앞세워 한화 이글스를 울렸다.

LG는 1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쏠 KBO리그 한화와 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2연승을 달린 LG는 2위(55승2무41패)를 지켰다. 최하위 한화(38승5무63패)는 2연패에 빠졌다.

LG의 탄탄한 투수진이 돋보였다.

선발 이민호는 7이닝 1피안타 1볼넷 8탈삼진 무실점으로 한화 타선을 꽁꽁 묶었다. 시즌 7승(6패)째를 따내면서 한화전 통산 4승째를 챙겼다.

마운드를 이어받은 구원진도 제 몫을 했다. 필승조 정우영이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고, 마무리 고우석은 9회 등판해 삼진 3개를 솎아냈다.

LG 타선은 2회 선제점을 뽑았다.

이재원의 좌전 안타에 이어 오지환, 김민성이 연속 볼넷을 얻어내 1사 만루를 일궜다. 찬스에서 등장한 저스틴 보어가 밀어내기 볼넷을 골라내며 선제점을 뽑았다.

4회에도 베이스를 가득 채웠다. 김현수의 2루타를 시작으로 이재원의 중전 안타, 오지환의 볼넷이 이어졌다. 무사 만루에서 김민성이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보어의 땅볼에 3루 주자 김현수가 홈을 밟아 추가점을 얻었다.

한화 타선은 LG 마운드를 공략하지 못했다. 8회 정우영을 상대로 2사 2, 3루 기회를 어렵게 잡았지만 최재훈이 헛스윙 삼진을 당하며 고개를 떨궜다.

한화 선발 김민우는 6이닝 3피안타 4볼넷 4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하고도 타선의 침묵 속에 시즌 8패(10승)째를 피하지 못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910_000158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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