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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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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안경남 기자 =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활약 중인 정우영(22·프라이부르크)이 4경기 연속 선발로 출격했다. 이재성(29·마인츠)은 교체로 나와 팀 승리를 도왔다.

프라이부르크는 11일(한국시간) 독일 슈바르츠발트 슈타디온에서 치러진 2021~2022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4라운드 쾰른과의 홈 경기에서 1-1로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개막 4경기 무패(2승2무 승점 8)를 이어갔다.

정우영은 선발로 나와 최전방 투톱 공격수로 활약했다. 올 시즌 리그 4경기 연속 선발이다.

공격 포인트에 실패한 정우영은 후반 27분 케빈 샤데와 교체됐다.

프라이부르크는 전반 33분 쾰른의 앙토니 모데스테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후반 29분 상대 미드필더 플로리안 카인츠의 퇴장으로 수적 우위를 점한 프라이부르크는 후반 44분 라파엘 치초스의 극적인 동점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마인츠의 이재성은 호펜하임과 원정 경기에 후반 31분 교체로 나와 팀의 2-0 승리에 힘을 보탰다.

이번 시즌 마인츠에 입단한 이재성은 1, 2라운드는 선발로 뛰고 3, 4라운드는 교체로 나섰다.

마인츠는 전반 21분 요나탄 부르카르트, 후반 32분 마르쿠스 잉바르센의 연속골로 이겼다. 4경기 3승1패(승점 9)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912_00015806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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