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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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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새로운 1루수를 찾는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가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1루수 맷 올슨(27) 영입에 나설 전망이다.

MLB닷컴의 칼럼니스트 존 폴 모로시는 10일(한국시간) "MLB 몇몇 구단이 올슨 트레이드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양키스도 관심을 보인 팀 중 하나"라고 전했다.

새로운 1루수를 찾는 것은 양키스의 이번 비시즌 숙제 중 하나다.

2021시즌 주전 1루수로 낙점한 루크 보이트는 부상 여파로 68경기 출전에 그쳤다. 1루수로 선발 출전한 경기는 42경기에 불과했다.

시즌 중반 트레이드를 통해 영입한 1루수 자원 앤서니 리조는 2021시즌이 끝난 뒤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었다.

2016년 오클랜드에서 빅리그에 데뷔한 올슨은 6시즌 동안 통산 575경기에 출전해 통산 타율 0.252 142홈런 373타점에 OPS(출루율+장타율) 0.859를 기록했다.

올 시즌에는 156경기에서 타율 0.271 39홈런 111타점 OPS 0.911의 성적을 내며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냈다. 올해 생애 첫 올스타도 경험했다.

올슨은 2018년과 2019년 각 포지션별로 가장 좋은 수비를 선보이는 선수에게 주어지는 골드글러브를 수상하는 등 수비 능력도 갖췄다.

MLB닷컴은 "양키스는 왼손 파워히터와 리조를 대체할 자원이 필요한데 올슨이 어울린다"며 "올슨은 올해 연봉조정 2년차를 맞아 500만달러의 연봉을 받았다. 리조는 1500만달러 이상의 다년 계약이 유력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양키스는 이번 겨울 FA 시장에서 정상급 유격수 영입도 노리고 있다.

MLB닷컴은 양키스가 유격수와 올슨 영입에 성공할 경우 DJ 르메이유를 3루수로 옮기고 지오 우르셸라를 트레이드 할 것으로 내다봤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1110_0001645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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