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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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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역대급 행보를 보이고 있는 현대건설이 흥국생명을 상대로 12연승에 도전한다.

현대건설은 28일 오후 7시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리는 '도드람 2021~2022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과의 일전을 준비하고 있다.

V-리그 역대 최초 개막 12연승을 달렸던 현대건설은 1패 후 다시 파죽의 11연승의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시즌 24승 1패(승점 68)를 기록해 정규리그 우승에 한 발 더 다가섰다. 12연승은 팀 역대 최다 연승 타이기록이다.

현대건설은 세터 김다인의 현란한 토스워크에 외국인 선수 야스민의 위력적인 화력과 양효진, 이다현, 정지연, 황민경 등 토종 선수들이 맹활약하며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

현대건설은 리그 최다 연승 기록인 14연승(2009-2010시즌 GS칼텍스 14연승)에 도전하고 있다.

단일 시즌 최다승과 최다 승점 기록마저 갈아치울 태세다. 최다기록은 2012-2013시즌 IBK기업은행이 수확한 25승(5패)과 승점 73이다.

반면, 약체 흥국생명(8승 16패·승점 25)은 이번 시즌 현대건설과의 4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패했다. 지난 시즌을 포함하면 최근 상대전적에서 6연패의 수모를 당했다.


2위 한국도로공사(19승 5패·승점 54)는 오는 29일 3위 GS칼텍스(15승 9패·승점 46)를 상대로 후반기 열전에 돌입한다.

도로공사는 켈시와 박정아를 앞세워 고군분투하고 있지만, 현대건설의 놀라운 질주 앞에 가려져 있다.

GS칼텍스 역시 한 단계 도약을 위해서 승리가 간절하다. GS칼텍스 외국인 선수 모마의 고공폭격이 필요한 상황이다.

남자부는 상위권 싸움이 치열하다.


남자부 1위 대한항공(15승 9패·승점 46)은 오는 29일 2위 KB손해보험을 상대로 1위 수성에 나선다.

KB손해보험(12승 12패·승점 41)의 추격을 받고 있는 대한항공 입장에서는 반드시 승리가 필요하다. KB손해보험의 압도적인 외국인 선수 케이타의 공격을 봉쇄하는 것이 관건이다.

전반기 막판 잠시 주춤했던 3위 우리카드(11승 13패·승점 38)와 최근 3연승을 달리고 있는 5위 현대캐피탈(12승 12패·승점 34)의 후반기 첫 경기에도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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