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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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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뛰는 일본인 투수 다르빗슈 유(36)가 2년 연속 개막전 선발 투수로 나선다.

샌디에이고 구단은 오는 8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체이스필드에서 열리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2022시즌 개막전에 나설 선발 투수로 다르빗슈를 낙점했다고 1일 밝혔다.

2012년부터 MLB에서 뛴 다르빗슈가 빅리그 개막전 선발로 나서는 것은 이번이 3번째다. 그는 텍사스 레인저스 시절이던 2017년 개막전 선발 투수로 등판했고, 지난해 4년 만에 개막전 선발을 맡았다.

2020년 12월 트레이드를 통해 이적한 다르빗슈는 샌디에이고 유니폼을 입은 첫해에 이어 이번에도 개막전 선발의 영예를 안았다.

샌디에이고에서 같은 투수가 2년 연속 개막전 선발로 나서는 것은 2012~2013년 개막전 선발로 등판한 에디슨 볼케스 이후 9년 만이다.

다르빗슈는 지난해에도 개막전에서 애리조나를 상대했다. 지난해에는 4⅔이닝 8피안타(2홈런) 6탈삼진 1볼넷 4실점으로 무너졌다.

애리조나를 상대로 통산 10경기에 선발 등판한 다르빗슈는 3승 3패 평균자책점 4.53의 성적을 냈다.

다르빗슈는 샌디에이고에서 보낸 첫해 30경기에서 8승 11패 평균자책점 4.22로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전반기에 7승 3패 평균자책점 3.09로 맹활약했지만, 후반기에 1승 8패 평균자책점 6.16으로 부진했다.

부활을 노리는 다르빗슈는 올해 시범경기에 두 차례 선발 등판, 7이닝 동안 단 1실점하며 기대를 키웠다. 삼진 10개를 잡았고, 볼넷 없이 몸에 맞는 공 1개만 내주며 쾌조의 컨디션을 과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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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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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익명
달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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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04.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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