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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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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올해 11월 개막하는 2022 카타르월드컵의 입장권 1차 판매 기간에 80만장 이상이 팔렸다.
31일(한국시간) 국제축구연맹(FIFA)에 따르면, 카타르월드컵 입장권 1차 판매 기간에 총 80만4186장의 티켓이 팔렸다. 4년 전, 2018 러시아월드컵의 1차 판매분 74만 여장보다 약 8% 높은 수준이다.
구매자를 파악한 결과, 개최국 카타르, 미국, 잉글랜드, 멕시코, 아랍에미리트(UAE)에서 많이 구매했다. 독일, 인도, 브라질, 아르헨티나, 사우디아라비아가 뒤를 이었다.
현지시간으로 11월21일 열리는 개막전과 12월18일 결승전의 티켓이 가장 큰 인기를 끌었다.
조 추첨 이후인 오는 5일부터 2차 구매가 가능하다. 조별리그 국가와 일정이 정해진 만큼 본격적인 입장권 구매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대회 입장권은 세 종류로 구분된다.
기존처럼 개별 경기를 관전하는 방식(Individual Match Ticket·IMT)과 특정국가의 경기를 보는 방식(Team Specific Ticket Series·TST) 그리고 이동 거리가 짧은 카타르의 특성을 살려 다른 네 곳의 경기장을 패키지로 묶어서 사용하는 방식(Four-Stadium Ticket Series·FST)이다.
카타르월드컵은 뜨거운 기후로 인해 사상 처음으로 겨울에 열리는 월드컵이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본선행을 확정해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31일(한국시간) 국제축구연맹(FIFA)에 따르면, 카타르월드컵 입장권 1차 판매 기간에 총 80만4186장의 티켓이 팔렸다. 4년 전, 2018 러시아월드컵의 1차 판매분 74만 여장보다 약 8% 높은 수준이다.
구매자를 파악한 결과, 개최국 카타르, 미국, 잉글랜드, 멕시코, 아랍에미리트(UAE)에서 많이 구매했다. 독일, 인도, 브라질, 아르헨티나, 사우디아라비아가 뒤를 이었다.
현지시간으로 11월21일 열리는 개막전과 12월18일 결승전의 티켓이 가장 큰 인기를 끌었다.
조 추첨 이후인 오는 5일부터 2차 구매가 가능하다. 조별리그 국가와 일정이 정해진 만큼 본격적인 입장권 구매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대회 입장권은 세 종류로 구분된다.
기존처럼 개별 경기를 관전하는 방식(Individual Match Ticket·IMT)과 특정국가의 경기를 보는 방식(Team Specific Ticket Series·TST) 그리고 이동 거리가 짧은 카타르의 특성을 살려 다른 네 곳의 경기장을 패키지로 묶어서 사용하는 방식(Four-Stadium Ticket Series·FST)이다.
카타르월드컵은 뜨거운 기후로 인해 사상 처음으로 겨울에 열리는 월드컵이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본선행을 확정해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