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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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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개인 통산 두 번째 해트트릭을 달성한 손흥민(30·토트넘)이 리그 한 시즌 개인 최다골과 타이를 이뤘다.

손흥민은 10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의 빌라 파크에서 치러진 아스톤빌라와의 2021~2022시즌 EPL 3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3골을 터트려 토트넘의 4-0 대승을 이끌었다.

전반 3분 만에 선제골로 3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한 손흥민은 후반 5분 데얀 쿨루세브스키의 추가골 이후 후반 21분과 26분 연속 골을 더하며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이번 시즌 리그 15~17호골에 성공한 손흥민은 득점 선두인 리버풀의 모하메드 살라(20골)를 3골 차로 추격했다.

리그 한 시즌 개인 최다골과도 타이를 이뤘다. 2020~2021시즌 리그에선 17골을 넣어 한 시즌 개인 최다골 기록을 세웠던 손흥민은 이번 시즌도 17골로 동률이 됐다.

이제 남은 경기에서 1골만 더 추가하면 유럽 리그 한 시즌 개인 최다골 신기록을 세운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콘퍼런스리그(1골)까지 추가하면 올 시즌 공식전 18호골을 기록 중이다.

아울러 손흥민은 2020년 9월20일 사우샘프턴과의 2021~2021시즌 2라운드(4골) 이후 EPL에서 두 번째 해트트릭에도 성공했다.

2017년 3월13일 밀월과의 2016~2017시즌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8강전 해트트릭까지 포함하면 공식전 세 번째 해트트릭이다.

독일 분데스리가 레버쿠젠 시절이었던 2013년 11월 함부르크와 2013~2014시즌 분데스리가 12라운드와 2015년 2월 볼프스부르크와 2014~2015시즌 21라운드를 더하면 커리어 통산 5번째이기도 하다.

단짝 해리 케인과 함께 EPL 역대 최고의 콤비로 불리는 손흥민은 후반 21분 케인의 도움을 받아 EPL 역대 최다 합작골 기록을 40골로 늘렸다.

한편 손흥민의 맹활약에 힘입은 토트넘은 리그 4연승을 달리며 EPL 4위(승점 57) 자리를 수성했다. 한 경기를 덜 치른 5위 아스널(승점 54)과는 승점 3점 차다.

EPL은 4위까지 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이 주어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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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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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익명
소농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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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15. 23:03
2등 익명
솔직히 흥ㅁ니이형 정도면 봐줄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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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15. 23:03
3등 익명
ㄱㄱㄱㄱㄱ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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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15.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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