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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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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더 이상의 연패 만은 막고자 했던 삼성 라이온즈의 집념도 통하지 않았다.

삼성은 22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쏠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에서 연장 11회 접전 끝에 2-3으로 졌다.

지난달 30일 KT 위즈전부터 이날 경기 전까지 11경기를 내리 진 삼성은 후반기 첫 경기인 이날 더욱 단단한 각오로 나섰다.

경기를 앞두고 "시즌 개막일이라고 생각하고 총력전을 펼치겠다"고 선언한 허삼영 삼성 감독은 "앨버트 수아레즈를 중요한 상황에서 기용할 생각도 있다"고 예고했다.

올 시즌 줄곧 선발로만 나선 수아레즈를 구원 투수로 투입할 만큼 연패 탈출이 간절하단 의미였다.

예고대로 수아레즈는 중간 투수로 등장했다.

팀이 0-1로 끌려가던 5회 2사 1, 2루 위기에서 선발 원태인에 마운드를 이어받았다.

수아레즈는 첫 타자 이정후에 우전 안타를 맞았지만, 우익수 구자욱의 정확한 홈 송구로 2루 주자 김휘집을 홈에서 잡아내 실점하지 않았다.

수아레즈는 이날 2⅓이닝을 무실점으로 책임졌다. 6회 1사 후 송성문에 우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얻어맞앗지만 후속 김수환과 대타 이용규를 모두 범타로 정리해 점수를 주지 않았다.

사령탑은 거센 항의도 마다하지 않았다.

허 감독은 7회초 무사 1루에서 대주자 박승규가 키움 양현의 견제구에 아웃되자 자리를 박차고 나왔다. 양현이 왼 어깨를 움직였다는 점을 어필하면서 보크를 주장했다.

심판진의 합의에도 판정이 뒤집히지 않자, 허 감독도 항의를 계속 이어갔다. 결국 6분 여 동안 항의를 지속한 허 감독은 퇴장 처분을 받았다.

2020시즌부터 지휘봉을 잡은 허 감독이 퇴장 명령을 받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그러나 퇴장을 불사한 허 감독의 항의도 연패 탈출의 묘수는 되지 못했다.

삼성은 0-1로 뒤진 9회초 1사 1루에서 대타 김재성과 강민호의 연속 2루타로 2-1 역전에 성공했다. 연패 탈출에 한 걸음 다가서는 듯 했던 삼성은 9회말 마무리 오승환이 상대 송성문에 동점 솔로포를 허용하면서 리드를 날렸다.

그리고 결국 연장으로 이어진 승부에서 11회 키움 이지영에 끝내기 안타를 맞고 고개를 떨궜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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