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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973536




안덕수
청주 국민은행 안덕수 감독. 제공 | WKBL

[용인=스포츠서울 서장원기자] 1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한 청주 국민은행 안덕수 감독이 승리를 견인한 선수들에게 공을 돌렸다.

국민은행은 26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용인 삼성생명과 1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74-7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3연승을 질주한 국민은행은 2연패 후 3연승을 달리며 아산 우리은행, 인천 신한은행과 더불어 공동 1위로 올라섰다.

경기 후 안 감독은 “1쿼터부터 움직임도 나쁘지 않았고 대체로 좋았다. 전반 오펜스 리바운드 7개를 내줬는데 후반엔 9개를 내줬다. 그래서 점수차가 좁혀졌다. 승리를 거뒀지만 보완할 점은 다음 경기까지 보강해서 개선하겠다. 열심히 싸워준 선수들에게 고맙게 생각한다”고 총평했다.

이어 “오늘 승리로 공동 1위가 된게 사실이지만, 상대도 휴식기를 통해 우리팀을 상대할 대처 방법을 들고 올 것이다. 그것에 얼마냐 잘 대비잘하느냐에 따라 성적이 달라질 것이다. 일단 우리가 잘하고 잘 준비하는게 최선”이라며 긴장의 끈을 놓지 않았다.
superpow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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