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0
  • 익명
  • 309
  • 0
출처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973608




최혜진 3번홀 그린을 살피고 있다
최혜진이 그린을 살피고 있는 모습. /KLPGA제공
[스포츠서울 박병헌전문기자] 2019~20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가 3개 밖에 남지 않았지만 대상 포인트 1위 최혜진(21)은 아직 무관이다. 지난해 5차례 우승을 거머쥐며 상금왕, 다승왕, 평균타수 1위, 대상을 석권했던 최혜진은 올시즌 13차례 대회에 출전해 한 번 빼고 모두 ‘톱10’에 진입했다. 정작 7월 자신의 고향인 부산에서 열린 아이에스동서 부산오픈에서 33위에 오른적이 있다.

2014인천아시안게임 대표 등 커리어가 화려한 프로 4년차 최혜진은 꾸준하게 좋은 성적을 낸 덕분에 대상 포인트(396점)에서 1위,
상금랭킹 9위(3억350만원)에 랭크돼 있다. 평균타수 3위(69.93타)에 올라 부진에 빠진 것은 아니다.

드라이버 비거리 10위(246.16야드)에 그린 적중율 1위(84.07%)에 올라 지난해에 비해 뒤지는게 없는 편이다. 우승을 못한 이유로 평균 퍼트수 72위(32.04개)를 꼽지만 이는 억지에 불과하다. 그린을 놓쳤을 때 버디 이상의 성적을 내는 파 브레이크 능력에서도 6위로 퍼트 실력이 나쁘지 않다는 얘기다.

샷 메이킹 능력이 빼어난 최혜진이 29일부터 제주 핀크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리는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총상금 8억원)에서 시즌 첫 우승에 도전한다. 더구나 지난해 우승자로 타이틀도 방어해야 할 판이다. 좋은 추억이 있는 코스인 만큼 최혜진의 강세를 기대할만하다.

최혜진은 시즌 첫 우승을 이루기 위해선 LPGA파인 선배 김효주(25)의 벽을 넘어야 한다. 상금랭킹 1위와 평균타수 1위인 김효주는 올해 KLPGA투어의 최강자로 손꼽힌다. 더구나 김효주는 최혜진 등 국내 선수들이 전남 영암에서 강한 바람과 싸운 휴엔케어 여자오픈을 결장하면서 체력을 보충했다. bhpark@sportsseoul.com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kakao talk
퍼머링크



댓글 0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





[전국 휴대폰성지] 대한민국 TOP 성지들만 모았습니다.

대법원 특수 감정인 자격을 갖춘 데이터 복구 포렌식 전문

해산물 싸게 먹으려고 차린 회사! 당일배송! 익일도착! 주앤주프레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