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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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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이탈리아 명문 유벤투스가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 리그 1차전에서 프랑스 대표 골잡이 킬리안 음바페에게 2골을 얻어맞고 패배했다. 한국 출신 괴물 수비수 김민재를 영입하려 했지만 실패했던 유벤투스에게는 뼈아픈 패배다.

유벤투스는 7일 오전 프랑스 파리에 있는 프라크 데 프랑스에서 열린 2022~2023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H조 1차전에서 파리 생제르맹(PSG)에 1-2로 패했다.

유벤투스는 PSG 최전방 공격수 음마페에 연이어 당했다.

전반 5분 네이마르가 페널티 박스 안으로 침투하는 음바페를 향해 찍어 차기로 전진 패스를 했고 음바페가 발리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음바페는 전반 21분에도 베라티, 하키미와 공을 주고받으며 중앙을 파고든 뒤 오른발 슛으로 2번째 골을 터뜨렸다.

유벤투스는 후반 8분 코스티치의 크로스에 이은 맥케니의 헤더골로 1골을 만회했지만 결국 동점을 만들지 못한 채 경기를 마쳤다.

유벤투스로서는 최종 수비 라인에서 음바페를 저지하지 못한 것이 패인이었다.

유벤투스는 이번 경기 전까지 수비를 강화하기 위해 한국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를 영입하려 했지만 실패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탈리아 매체 '칼초 메르카토'는 지난 5일 “유벤투스가 김민재를 영입하기 위해 시도했지만 너무 늦었다. 이미 나폴리 이적이 확정된 상황이었다"라고 보도했다.

김민재는 올여름 터키 프로축구 페네르바체를 떠나 이탈리아 리그 나폴리로 이적했다. 유벤투스는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난 마티아스 데 리흐트를 대체하기 위해 김민재에 관심을 보였지만 결심을 하지 못했고 결국 나폴리에 뺐겼다.

나폴리에 입단한 김민재는 리그에서 수비력에 세트피스 공격력까지 과시하면서 2골로 활약했고 팀은 리그 1위에 올라있다. 반면 유벤투스는 리그 7위에 그치고 있으며 챔스리그 첫 경기에서도 패하고 말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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