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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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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멕시코 출신 복서 카넬로 알바레즈가 아르헨티나의 축구 스타 리오넬 메시에게 '경고'를 날렸다.

축구 매체 골닷컴은 28일(한국시간) 알바레즈가 메시의 행동에 분노했다고 전했다.

아르헨티나가 전날(27일) 멕시코에 2-0으로 승리한 뒤 공개된 라커룸 영상 때문이다.

영상 속 아르헨티나 선수들은 승리에 도취된 분위기다. 펄쩍펄쩍 뛰며 기쁨을 함께 나누고 있다.

이때 서있는 동료들 사이에서 앉은 채로 신발을 벗던 메시가 오른발로 바닥에 놓여있던 멕시코 유니폼을 밀어내는 듯한 모습이 포착됐다.

알바레스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메시가 라커룸 바닥을 우리 유니폼과 국기로 청소하는 것을 보았느냐"며 "메시는 내가 그를 찾지 않도록 신에게 기도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이어 "아르헨티나를 존중한다. 그도 멕시코를 존중해야 한다"고 보탰다.

그러나 알바레스의 의견에 동의하지 않는 팬들이 더 많은 분위기다. 메시는 단지 신발을 벗으려 했을 뿐 멕시코 유니폼을 발로 차려는 의도는 없었다는 것이다.

골닷컴은 "메시가 신발을 벗는 것을 본 멕시코 팬들은 알바레스의 의견에 동의하지 않고 있다"고 적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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