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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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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박지혁 기자 = 프로농구 수원 KT의 '베이비 헐크' 하윤기가 2022~2023 올스타전 최우수선수(MVP)상을 받았다.

'팀 이대성'은 15일 오후 2시 경기도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올스타전에서 '팀 허웅'을 122–117로 꺾고 승리했다.

팀은 올스타 팬 투표 1위 허웅(KCC)과 2위 이대성(가스공사)이 드래프트 형식으로 선수를 선발해 구성했다.

하윤기는 '팀 이대성' 소속으로 호쾌한 덩크슛을 선보이며 28점(4리바운드)을 쓸어담았다. 기자단 투표 77표 중 67표를 받으며 MVP에 올랐다.

하윤기는 "즐거운 날에 형들과 함께 하면서 MVP를 받아 영광이다. 꿈만 같다"며 "(최)준용이 형, (이)대성이 형 등 형들이 계속 나를 밀어줬다. 욕심은 없었는데 형들이 계속 저만 찾았다. 그래서 계속 넣은 것 같다"고 했다.

이날 경기가 열린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가 홈구장으로 의미가 특별했다. 그는 "홈에서 받으니까 더 믿겨지지 않는 것 같다. 좋다"고 했다.

하윤기는 경기 초반 깔끔하게 성공하지 못했지만 앨리웁 덩크슛으로 기분 좋게 출발했다.

최근 인기리에 상영 중인 애니메이션 '더 퍼스트 슬램덩크'에서 주인공 강백호가 산왕공고와 경기에서 초반 송태섭의 패스를 그대로 림에 꽂는 장면과 흡사했다.

그러나 하윤기는 "슬램덩크를 보지 않았다"며 무관하다고 했다.

하윤기와 덩크슛은 뗄 수 없는 사이다. 지난해 올스타전에서 덩크슛 콘테스트 국내선수 부문 우승자다.

하지만 이날 호적수를 만났다. 필리핀 아시아쿼터 렌즈 아반도(인삼공사)였다. 아반도는 188㎝로 크지 않은 신장이지만 압도적인 탄력과 기술로 우승을 차지했다. 결선 1, 2라운드에서 만점(100점)을 받았다.

하윤기는 덩크슛 퍼포먼스상에 만족했다.

이에 대해 하윤기는 "준비는 열심히 했는데 실전에서 잘 안 된 것 같다. 점프가 잘 되지 않았다"며 "(2연패)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아반도가 나오면서 그런 마음이 싹 들어갔다"고 웃었다. "내년에도 (아반도를) 못 넘을 것 같다"며 패배를 인정했다.

하윤기는 소속팀으로 돌아가 KT의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한 경쟁에 힘을 보태야 한다.

그는 "오늘 즐겼으니 팀으로 복귀하면 진지하게 임할 것이다. 4라운드다. 이제 1승, 1승이 많이 중요해졌다. 승리를 따낼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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