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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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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2022 카타르월드컵에서 27번째 선수로 한국의 16강 진출을 뒤에서 도왔던 공격수 오현규(22·수원)가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명문 구단 셀틱 이적을 눈앞에 뒀다.

수원 구단 관계자는 25일 "셀틱과 오현규 이적에 관한 합의를 마쳤다. 현지에서 메디컬 테스트 등 이적 절차를 마무리했다. 공식 발표만 남겨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양 구단이 발표를 동시에 하기로 했다. 스코틀랜드와 시차가 있어 발표 시간을 논의 중"이라며 "이르면 오늘 늦은 오후에 이적 발표가 나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23일에는 영국 스카이스포츠가 "셀틱이 오현규 영입에 이적료 250만 파운드(약 38억원)를 지급하는 데 합의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오현규는 이달 초 경남 거제에서 진행된 수원 동계 전지훈련을 마친 뒤 설 연휴 기간에 스코틀랜드 글래스고로 건너가 영입 절차를 마무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코틀랜드 최고 명문 구단인 셀틱은 카타르월드컵 개막 전부터 오현규 영입에 관심을 보여왔다.

이후 오현규가 27번째 예비 명단으로 카타르월드컵에 동행한 뒤에도 꾸준히 영입을 제안했고, 최근 셀틱의 관심을 받아온 조규성이 전북 현대 잔류를 결정하면서 오현규의 이적이 급물살을 타게 됐다.

오현규의 몸값도 셀틱이 처음 제안한 것보다 3배 가까이 올랐다. 연봉도 7~8억원 수준이다.

매탄고 재학 중이던 2019년 수원과 준프로 계약을 한 오현규는 같은 해 K리그에 데뷔해 11경기에 출전했다.

2020~2021시즌 상무에서 군 복무를 해 병역 문제를 해결한 오현규는 전역 후 수원으로 돌아와 발전된 기량을 선보였다.

2022시즌 K리그1 36경기에서 팀 내 최다인 13골(3도움)을 터트렸다.

특히 FC안양과의 승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선 결승골로 수원의 1부리그 잔류를 이끌었다.

수원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파울루 벤투 전 국가대표 감독의 눈에 든 오현규는 최종 엔트리엔 뽑히지 못했지만, 예비 선수로 카타르월드컵에 동행했다.

애초 수원 구단은 새 시즌 명가 재건을 위해 오현규를 붙잡으려고 했지만, 첫 제안보다 3배 가까이 오른 금액에 이적을 허락할 수밖에 없었다.

셀틱은 과거 기성용(서울)과 차두리(은퇴)가 활약한 팀으로 국내 팬들에도 익숙하다.

리그에서 통산 52회 우승한 명문으로 최근 10년간 9차례나 정상에 섰다. 또 스코티시컵에서도 최다인 40회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또 1966~1967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우승했다.

셀틱에는 아시아 선수들이 다수 포진해 마에다 다이젠과 후루하시 교고 등 일본 선수 6명이 소속돼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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