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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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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프로배구 여자부 IBK기업은행에서 뛰던 김주향(24)이 친정 현대건설로 복귀한다.

현대건설은 26일 "기업은행으로 이적한 황민경 선수 보상선수로 김주향 선수를 지명했다"고 밝혔다. IBK는 현대건설에서 자유계약(FA)으로 풀린 황민경을 영입했다. 계약 조건은 계약기간 2년, 보수 총액 4억5000만원(연봉 3억2000만원·옵션 1억3000만원)으로 최대 9억원 규모다.

현대건설은 이어 "기업은행의 보호선수 명단을 받고 고심한 끝에 (김주향이)아웃사이드 히터 자리에서 수비와 공격적인 면에서 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김주향은 1999년생으로 포지션은 아웃사이드히터다. 180㎝에 64㎏인 김주향은 2017~2018시즌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3순위로 현대건설에 입단했다.

2019년 IBK에서 뛰던 고예림이 FA로 풀린 뒤 현대건설과 계약하면서 현대건설은 보상선수로 김주향을 IBK에 내줬다. 이후 김주향은 2022~2023시즌까지 IBK에서 뛰었다.

김주향은 2022~2023시즌 22경기에 출전해 35점을 올렸고 공격성공률 29.13%, 리시브 효율 26.23%를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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