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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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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국가대표 미드필더 황인범의 소속팀인 그리스 프로축구 올림피아코스가 최종 3위로 시즌을 마쳤다.

황인범은 15일(한국시간) 그리스 테살로니키의 툼바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22~2023시즌 그리스 수페르리가 엘라다 플레이오프(PO) 1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해 팀의 1-0 승리를 도왔다.

시즌 최종전에서 승리한 올림피아코스는 승점 73(21승10무5패)을 기록, 최종 3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수페르리가 엘라다는 총 14개 팀이 정규리그 26라운드를 치러 상위 6개 팀과 하위 8개 팀으로 나눠 PO를 진행해 우승팀과 유럽클럽대항전 진출팀을 가린다.

AEK 아테네(승점 83)가 통산 13번째 우승을 차지했고, 파나티나이코스가 2위(승점 78)에 올랐다.

두 팀은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예선 출전권을 따냈다.

올림피아코스는 4위 PAOK(승점 67)의 그리스컵 결승 결과에 따라 유로파리그 또는 유로파 콘퍼런스리그 예선에 나선다.

중앙 미드필더로 나선 황인범은 후반 33분 파이팀 카사미와 교체될 때까지 그라운드를 누볐다.

황인범은 카잔(러시아)에서 뛰다 지난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국제축구연맹(FIFA)의 특별 규정을 통해 K리그1 FC서울 임대를 거쳐 지난해 7월 올림피아코스에 입단해 다시 유럽으로 나갔다.

올 시즌 올림피아코스 주전으로 뛴 황인범은 리그 32경기, UEFA 유로파리그 5경기, 그리스컵 3경기에 나섰다.

리그에서 3골 4도움을 올린 황인범은 컵 대회(유로파리그 예선 1골, 컵대회 1골)를 포함해 공식전 5골 4도움을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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