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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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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13년 만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에 오른 인터밀란(이탈리아)의 시모네 인자기 감독이 선수들을 치켜세웠다.

인터밀란은 17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산시로에서 열린 2022~2023시즌 UCL 4강 2차전에서 AC밀란(이탈리아)에 1-0으로 승리했다.

지난 1차전에서 2-0으로 이겼던 인터밀란은 합계스코어 3-0으로 결승에 올랐다.

인터밀란은 오는 18일 예정된 레알 마드리드(스페인)-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전 승자와 결승에서 우승을 다툰다.

올해 결승전은 다음달 11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린다.

인터밀란이 결승에 오른 건 우승했던 2009~2010시즌 이후 13년 만이다.

1964년과 1964년, 2010년에 우승한 인터밀란은 구단 통산 4번째 UCL 우승에 도전한다.

인자기 감독은 경기 후 "선수들은 완벽했고, 기대했던 목표를 이뤘다"고 기뻐했다.

바이에른 뮌헨(독일), 바르셀로나(스페인) 등과 함께 죽음의 조에서 출발한 인터밀란은 예상을 깨고 결승까지 올랐다.

인자기 감독은 "다른 사람들은 믿지 않았지만, 우리는 조 추첨이 끝난 뒤 결승에 오를 것으로 믿었다"고 했다.

이어 "우리가 얼마나 큰 일을 해냈는지 깨닫게 될 것"이라며 "우리의 꿈을 향해 전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반면 '밀라노 더비' 패배로 결승 문턱에서 좌절한 스테파노 피올리 AC밀란 감독은 "결승 진출에 실패해 실망"이라며 "라이벌전 패배는 슬픈 일"이라고 언급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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