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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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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최경주가 '조선의 4번타자' 이대호의 골프 실력을 극찬했다.

SK텔레콤 오픈(총상금 13억원·우승상금 2억6000만원)의 개막을 하루 앞둔 17일 대회장인 제주 서귀포 소재 핀크스GC 동, 서코스(파71) 10번홀에서 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념하는 포토콜이 열렸다.

포토콜에는 SK텔레콤 오픈 최다 우승자(3회)인 최경주(53)와 디펜딩 챔피언 김비오(33), 2009년 정상에 오른 박상현(40), 2023년 개막전 우승자 고군택(24),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우승한 정찬민(24), 2022년 US 어댑티브 오픈 챔피언 이승민(26) 등이 참석했다.

포토콜이 끝난 뒤 선수들은 10번홀 주변에 마련된 골프존 스윙 분석 존으로 이동해 'AI 최경주'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SK텔레콤 채리티 오픈 2023 with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 출전 예정이었던 전 야구선수 이대호(41)의 티샷을 본 AI 최경주는 "스윙 자세가 좋다"고 했고, 실제 최경주는 "힘이 엄청나네"라며 놀라움을 나타냈다.

이대호의 300야드가 넘는 드라이브 거리에 선수들은 환호를 아끼지 않았다. 이대호는 "최경주 선수 앞이라 긴장해 더 강하게 스윙을 하지 못했다"며 웃었다.

SK텔레콤은 AI 미디어 기술을 활용해 최경주의 사진 및 영상 정보를 학습한 AI 최경주를 구현한다. 사전에 확보한 최경주의 경기 모습, 인터뷰 내용, SK텔레콤 오픈의 대회 코스를 비롯한 다양한 정보, 선수들의 기록 등을 학습한 AI 최경주는 매 라운드 중계에 출연해 대회 정보와 라운드별 관전 포인트 등을 시청자들에게 전달한다.

SK텔레콤 오픈은 18일부터 21일까지 열리며 우승자에게는 투어 시드 4년, 제네시스 포인트 1200포인트를 부여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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