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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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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프로농구 수원 KT가 포워드 문성곤과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발표했다.

2022~2023시즌 안양 KGC인삼공사의 통합 우승에 기여한 문성곤은 KT와 계약기간 5년, 첫해 보수 총액 7억8000만원의 조건에 계약을 맺었다.

문성곤은 리그에서 최고의 수비 실력을 자랑한다. 최근 4년 연속 최우수수비상을 수상했다.

경복고, 고려대를 졸업하고 2015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KGC인삼공사에 입단한 문성곤은 2022~2023시즌 정규리그에서 평균 7득점 5.5리바운드 2.1어시스트의 성적을 냈다.

문성곤은 KT 구단을 통해 "신인 시절부터 아낌없는 지지와 응원을 해주신 KGC인삼공사 팬들과 구단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KT가 나의 가치를 높게 평가해줬고,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팀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내가 가진 우승 DNA를 KT에 전이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현재 우승 반지가 3개인데 5개 이상 끼고 싶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KT는 "2023~2024시즌 중 복귀 예정인 허훈과 문성곤의 가세로 더욱 탄탄한 전력을 구축했다. 문성곤은 한발 더 뛰는 빠른 농구를 강조한 송영진 감독의 농구 스타일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KGC인삼공사는 서울 SK에서 뛰었던 가드 최성원을 영입해 전력을 보강했다.

최성원은 KGC인삼공사와 계약기간 3년, 첫해 보수 4억원에 사인했다.

안양고, 고려대를 졸업한 최성원은 2019~2020시즌 식스맨상을 받았고, 2019~2020시즌과 2020~2021시즌 수비 베스트5에 뽑혔다.

2022~2023시즌에는 정규리그에서 평균 6.9득점 1.9어시스트의 성적을 거뒀다.

KGC인삼공사는 "최성원 영입으로 변준형 입대 공백을 메울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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