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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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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이 김인균의 후반 추가 시간 동점 골에 힘입어 광주FC와 극적인 무승부를 거뒀다.

대전은 10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18라운드 홈경기 광주전에서 1-1로 비겼다.

대전은 7승5무6패 승점 26점으로 리그 5위에서 6위로 한 계단 내려앉았다. 광주는 7승4무7패 승점 25점으로 6위에서 7위로 떨어졌다.

전반 40분 원정팀 광주가 선제골을 넣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선발된 정호연이 드리블 돌파 후 페널티박스 진입 직전 오른발 중거리 슛을 날렸고 공은 골문 구석에 꽂혔다. 전반은 광주가 1-0으로 앞선 채 끝났다.

홈경기에서 0-1로 뒤진 채 후반전을 시작한 대전은 동점 골을 넣기 위해 공격 숫자를 늘렸다.

대전은 수차례 슛을 날렸지만 골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후반 6분 이진현의 왼발 슛이 이준 골키퍼 손 맞고 크로스바를 맞고 나왔다. 후반 8분 김인균이 드리블 돌파 후 때린 오른발 슛 역시 이준 골키퍼 품에 안겼다.

1-0으로 앞선 광주는 추가 골을 노렸지만 득점은 나오지 않았다. 후반 27분 이순민이 때린 오른발 중거리 슛은 이창근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후반 29분 코너킥 공격에서 이상기가 시도한 헤더는 골문 옆으로 벗어났다.

패배 위기에 몰린 이민성 대전 감독은 후반 24분 마사를 투입해 분위기 반전을 노렸고 마사는 부지런히 움직이며 공격 기회를 창출했다.

결국 대전은 후반 추가 시간 3분 극적인 동점 골을 넣었다. 마사가 페널티박스 안에서 공을 따내 크로스를 올렸고 김인균이 달려들며 왼발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대전은 역전승 기회를 놓쳤다. 후반 추가 시간 4분 유강현이 크로스를 받아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을 만들었지만 슛은 이준 골키퍼에 막혔다. 경기는 1-1 무승부로 끝났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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