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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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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2부) 부산 아이파크가 선두 김천 상무를 잡으며 독주 체제에 제동을 걸었다.

부산은 29일 부산구덕운동장에서 열린 김천과의 하나원큐 K리그2 2023 29라운드에서 성호영, 임민혁의 릴레이골을 앞세워 2-0 완승을 거뒀다.

2연승을 거둔 부산(14승8무5패 승점 50)은 선두 김천(승점 51)과 승점 차를 1로 좁히며 바짝 추격했다.

또 올해 김천과 세 차례 맞대결에서 2승1패로 우위를 점했다.

이에 반해 28라운드에서 충남아산에 4-0 대승을 거뒀던 김천은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며 부산에 양강 체제를 허용했다.

임민혁은 1골 1도움으로 안방에서 승리를 이끌었다.

부산은 전반 43분 임민혁의 크로스를 성호영이 골문으로 쇄도하며 왼발로 때려 김천의 골네트를 갈랐다. 성호영의 시즌 마수걸이 득점이다.

전반을 1-0으로 앞서며 마친 부산은 후반 32분 임민혁의 추가골로 승기를 잡았다. 강상윤의 패스를 받은 임민혁이 페널티박스 오른쪽에서 때린 슛이 골로 이어졌다.

김천은 만회골을 위해 반격했지만 끝내 부산의 골문을 열지 못했다.

부산은 23실점으로 K리그2 13개 구단 중 김포FC(17실점)에 이어 두 번째로 실점이 적은 팀이다. 가장 공격력(50골)이 강한 김천의 창도 뚫지 못한 셈이다.

3위 경남FC는 이찬욱의 결승골에 힘입어 충남아산에 1-0으로 승리했다.

4위 부천FC와 승점 45로 같지만 다득점에서 앞서 경남이 3위에 자리했다. 경남이 41골, 부천이 36골을 넣었다.

한편, 부천은 안산 그리너스를 2-1로 꺾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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