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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995864




제임스
르브론 제임스(왼쪽)가 자신의 SNS에 코비 브라이언트를 추모하는 글을 올렸다. 출처|제임스 SNS
[스포츠서울 최민우 인턴기자] LA레이커스 르브론 제임스(36)가 고(故) 코비 브라이언트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제임스는 24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어제 챔피언 반지를 손에 쥐었을 때, 브라이언트 당신이 생각났다. 그립고 많이 사랑한다”며 글을 남겼다. 절친했던 브라이언트를 잊지 못하는 듯하다.

앞서 LA레이커스는 23일 스테이플센터에서 열린 LA 클리퍼스와 시즌 첫 경기에 앞서 챔피언 반지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지니 버스 구단주와 NBA 아담 실버 총재가 참석해 직접 선수들에게 반지를 건넸다. 세리머니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간소화됐고, 선수 가족들은 화상을 통해 함께 해야 했다.

BASKETBALL-NBA-LAL-LAC/
23일(한국 시간) 2020-2021시즌 개막전에 앞서 챔피언 반지를 받은 LA 레이커스 앤서니 ㄷ-이비스-르브론 제임스-퀸 쿡이 자랑스럽게 반지를 과시하고 있다. USA TODAY Sports연합뉴스

브라이언트를 위해 우승하겠다는 다짐을 했던 제임스는 2019~2020시즌 챔피언에 오르며 약속을 지켜냈다. 플레이오프에서 폭발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여기에 팀 동료들의 사기를 끌어올며 리더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우승 후에도 브라이언트를 언급하며 포효했다.

개막전에는 22득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비록 4쿼터 중반 발목 부상을 당해 벤치에 앉아야 했지만, 큰 부상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제임스가 또 한번 LA 레이커스의 우승을 이끌어낼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miru042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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