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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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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탁구 대표팀 복식조인 전지희(미래에셋증권)와 신유빈(대한항공)이 국제 대회에서 재대결을 펼치게 됐다.

여자 복식 세계 8위 신유빈은 27일(한국시간) 인도 고아에서 열린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스타 컨텐더 고아 2024' 여자 단식 16강전에서 세계 85위 크리스티나 칼베리(스웨덴)를 게임 스코어 3-1(11-5 11-6 10-12 11-6)로 이기고 8강에 진출했다.

세계 23위 전지희도 이날 134위 아르차나 카마스(인도)를 3-1(13-11 9-11 11-6 11-4)로 이기고 8강에 올랐다.

이로써 신유빈과 전지희는 8강에서 맞닥뜨리게 됐다. 두 선수는 앞서 지난 21일에도 대결을 펼쳤다.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WTT 컨텐더 도하 2024'에서 나란히 결승에 올랐고 접전 끝에 전지희가 승리를 거뒀다. 이 승리로 전지희는 WTT 대회 여자 단식 첫 우승을 달성했다. 아울러 전지희는 신유빈과 상대 전적에서 2전 2승으로 앞섰다.

이런 가운데 재대결이 성사되면서 이번에는 어떤 결과가 나올지 탁구팬의 이목이 쏠릴 전망이다.

전지희와 신유빈은 이번 대회 여자 복식 결승에도 올라 있다. 최효주(한국마사회)-주천희(삼성생명)가 결승에 진출해 한국 선수들끼리 금메달을 놓고 다투게 됐다.

신유빈은 혼합 복식 결승에도 올라 있어 최대 3관왕을 노려볼 수 있다. 임종훈(한국거래소)과 짝을 이룬 신유빈은 결승에서 알바로 로블레스-마리아 샤오(스페인)를 상대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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