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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1004827




우리은행
아산 우리은행 김소니아(오른쪽)가 21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청주 국민은행 전에서 슛을 성공시킨 뒤 기뻐하고 있다. 제공|WKBL
[스포츠서울 최민우 기자] 아산 우리은행이 선두 청주 국민은행을 꺾고 1위 싸움에 불을 지폈다.

우리은행은 21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KB 국민은행 Liiv M 여자프로농구 75-72(19-18 14-21 21-15 21-18)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시즌 전적 16승 6패를 기록하게 됐고, 국민은행과 이번시즌 상대전적에서도 3승 2패로 앞서게 됐다. 경기에서는 박혜진이 24득점 7리바운드, 김소니아와 박지현이 각각 16득점, 17득점으로 맹활약했다.

양팀은 경기 내내 박빙의 승부를 펼쳤다. 2쿼터 국민은행이 앞서나갔지만, 하프타임 이후 재정비를 마친 우리은행은 3쿼터 동점을 만드는데 성공했다. 4쿼터 역시 엎치락 뒤치락 하는 양상이 이어졌다. 그러나 국민은행은 승부처에서 박지수가 퇴장당했다. 박지수는 경기 종료 50여초를 남겨둔 상황에서 우리은행 박혜진을 수비하다가 얼굴을 가격. 5반칙을 범해 코트에서 물러났다. 우리은행은 집중력을 발휘해 승리를 지켜냈다.

국민은행은 마지막 집중력이 아쉬웠다. 이날 패배로 5패(16승)째를 떠안게 된 국민은행은 우리은행에 1경기차로 1위를 위협받게 됐다. 경기에서는 강아정이 21득점, 박지수가 15득점 10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패배를 막지 못했다.

miru042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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