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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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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KIA 타이거즈가 호주에서 실시한 1차 스프링캠프를 마무리했다.

KIA는 20일 "선수단은 오늘 호주 캔버라에서 진행된 1차 스프링캠프를 마치고 2차 스프링캠프를 위해 일본 오키나와로 이동한다"고 밝혔다.

KIA는 호주 캔버라 나라분다 볼파크에서 열린 1차 캠프에서 3일 훈련과 1일 휴식 일정을 소화했고 체력, 기술 훈련에 중점을 뒀다.

또한 피치 클록 도입, 베이스 크기 확대 등 이번 시즌부터 KBO리그에 도입될 새로운 규정에 대비하는 훈련도 실시했다.

지난 18일에는 팀 자체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을 끌어올렸다.

선수단은 21일 국내 귀국 후 이튿날 2차 캠프지인 일본 오키나와로 출국한다. 23일부터 시작되는 2차 캠프에서 총 6차례 연습경기를 치른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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