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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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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아이스클라이밍 국가대표 이영건, 신운선이 캐나다 에드먼턴에서 열린 '2024 UIAA 에드먼턴 아이스클라이밍 세계선수권대회' 리드 종목에서 남녀 동반 금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캐나다 에드먼턴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는 18개국 100여명의 선수가 참여했으며, 전세계를 대표하는 월드클래스 선수들도 대거 참가했다.

월드컵 3차 대회 겸 세계선수권 대회로 열린 이번 경기에서 남자부 리드 종목에 출전한 이영건은 결승 진출 선수 중 유일하게 완등해 가장 높은 점수로 우승했다.

여자부 리드 종목에서는 우승을 차지한 신운선은 올해 열린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3개(한국 청송, 스위스 사스페, 캐나다 에드먼턴) 대회를 연속으로 모두 석권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영건과 신운선은 올 시즌 리드 종목 남녀 세계랭킹 1위를 달성했다.

손중호 대한산악연맹 회장은 "한국 국가대표 선수들의 맹활약에 뜨거운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 '2030 프랑스 동계올림픽대회'에서 아이스클라이밍이 정식종목으로 선정될 가능성이 높은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아이스클라이밍 선수 육성과 각종 국내외 대회 개최 등에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이스클라이밍은 2011년부터 경북 청송에서 매년 1월 월드컵을 개최하고 있으며,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경북 청송에서 열리는 동계체전에서 처음 정식종목으로 선보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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