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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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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한국 축구 국가대표 수비의 핵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의 전 소속팀이자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의 디펜딩챔피언 나폴리가 어려움을 겪으며 시즌 도중 두 번째 감독 교체를 결정했다.

나폴리 구단은 20일(한국시간) 발테르 마차리 감독과 결별하고, 새롭게 프란체스코 칼초나 감독을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시즌 두 번째 감독 경질이다.

지난 시즌 33년 만에 세리에A 정상에 오른 나폴리는 우승을 이끌었던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의 후임으로 뤼디 가르시아가 지휘봉을 잡고 2023~2024시즌을 시작했다.

하지만 초반 고전하면서 선두권 경쟁에서 밀려났다. 나폴리는 부임 5개월여 만인 지난해 11월 가르시아 감독을 해임하고, 마차리에게 지휘봉을 넘겼다.

특히 김민재가 이적한 이후 고전을 면치 못했다. 24경기를 치르면서 10승6무8패(승점 36)를 기록, 9위까지 추락했다.

지난 시즌 28골을 내줘 최고 실점을 기록하며 선전했지만 이번 시즌에는 24경기 만에 같은 실점을 기록했다.

우승의 주역 김민재가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하면서 수비 공백이 크게 생겼기 때문이다.

결국 마차리 감독도 물러났다.

이번 시즌 세 번째 감독이 된 칼초나는 현재 슬로바키아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고 있다. 구단은 "유로2024(유럽축구선수권대회) 대회까지 겸직 형태로 감독직을 수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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