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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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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2023~2024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시리즈에서 남녀부 종합 우승을 차지해 '크리스털 글로브'를 획득한 박지원(서울시청)과 김길리(성남시청)가 귀국했다.

박지원, 김길리 등이 속한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은 2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돌아왔다.

박지원과 김길리는 이번 시즌 남녀부에서 종합 1위를 차지했다.

박지원은 19일 폴란드 그단스크에서 벌어진 쇼트트랙 월드컵 6차 대회 남자 1000m에서 우승했고, 김건우(스포츠토토), 장성우(고려대), 김태성(서울시청)과 함께 나선 남자 5000m 계주에서 은메달을 따 월드컵 랭킹 총점 1068점을 쌓았다.

이로써 박지원은 라이벌인 스티븐 뒤부아(캐나다)를 제쳤다.

ISU는 창설 25주년을 기념해 지난 시즌부터 남녀 종합 우승자에게 주는 '크리스털 글로브'를 도입했다.

지난 시즌 초대 수상자에 올랐던 박지원은 2년 연속 남자부 최고 선수에 등극했다.

김길리는 이번 대회에서 여자 1000m와 여자 3000m 계주에서 은메달 2개를 추가했다.

올 시즌 월드컵 시리즈에서 금메달 7개를 딴 김길리는 월드컵 랭킹 총점 1211점으로 여자부 종합 1위에 올라 생애 첫 크리스탈 글로브를 획득했다.

한편 월드컵 시리즈를 마친 쇼트트랙 대표팀은 내달 15일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 대회에 나선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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